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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돌연 은퇴 2개월만에…'만삭사진 근황공개'
입력 2018-05-04 13:49  | 수정 2018-05-05 14:05
이태임, 돌연 은퇴 2개월만에…'만삭사진 근황공개'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돌연 은퇴를 선언한 지 약 2개월 만에 만삭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19일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태임은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말로 은퇴를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돌연 은퇴. 소속사 측과 논의 역시 없었기에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태임이 임신, 결혼을 한다는 찌라시도 돌았습니다.


이태임은 이후 소속사 측과 상의했고 소속사 측은 "임신 3개월이 맞다. 출산 후 결혼을 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과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태임 남편에 대해 "이시형은 아니다. M&A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태임은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파격적인 수영복 몸매로 글래머 스타로 급부상 했으나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가수 예원과 말다툼을 하다 반말과 욕설을 내뱉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자숙기간을 보내고 다시 복귀하여 연예계 생활을 지속해왔지만 악플로 인한 고통을 고백하며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이태임은 돌연 은퇴 후 몇 개월만에 근황을 공개하자 화제가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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