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비긴어게인-리스본 편` 라이브 앨범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자우림이 '비긴어게인 리스본'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인 자우림 김윤아와 이선규가 ‘자우림 비긴어게인 리스본 라이브 앨범을 5일 0시에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리스본 라이브 앨범은 지난 4월 말 발매된 ‘자우림 비긴어게인 포르투 라이브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자우림의 김윤아와 이선규가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 곳곳에서 펼쳤던 버스킹 곡 중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엄별해 발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4월 20일 방송분에서 공개된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열창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5월 4일 방송 예정인 리스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 바에서 선보인 ‘봄이 오면, ‘위로까지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번 발매된 ‘자우림 비긴어게인 포르투 라이브 앨범은 발매 이후 추가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을 정도로 팬과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낸 라이브 음원을 통해 방송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하며, 방송을 보지 못한 팬들에게는 원곡과는 또 다른 편곡으로 색다른 음악을 선사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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