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스커버리도 니트슈즈 대열에 합류
입력 2018-05-04 09:59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니트 슈즈를 선보였다.
디스커버리는 자체 개발한 하이퍼 3D 패턴 기술을 적용한 니트 슈즈 '다이나믹 니트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스커버리는 향후 이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하이퍼 니트 기술을 적용한 시리즈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디스커버리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굴곡을 가진 발에 맞춰 들뜨는 부분 없이 밀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조직을 짜는 하이퍼 3D 니트 기술을 개발했다. 조직을 평판이 아닌 입체 형태로 짜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발등과 뒤꿈치 등 부위마다 다른 조직감과 두께, 패턴으로 짜여진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밑창에는 'I.U쿠셔닝 폼'을 적용했다. 탄성과 복원력, 경량성이 뛰어나고 마모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너 핫멜트 공법'을 이용해 발의 피로도를 최대한 줄였다.
스타일은 베이직하게 유지해 데일리용으로 편안하게 신기에 좋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화이트 3가지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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