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어버이날 디너쇼를 펼친다고 4일 에이치프로덕션이 밝혔다. '2018 주현미 어버이날 디너쇼'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 63빌딩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한꺼번에 움켜쥔 이래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어제 같은 이별' 등 다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지난 3월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그대를 불러봅니다'를 발매하며 링벨 인기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주현미 디너쇼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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