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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대세 입증…백상예술대상 남자 인기상 "너무 떨린다"
입력 2018-05-04 08:23  | 수정 2018-05-04 08:27
백상예술대상 정해인/사진=스타투데이
정해인, 대세 입증…백상예술대상 남자 인기상 "너무 떨린다"

배우 정해인 씨가 '제 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어제(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정해인 씨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으로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백상예술대상 정해인/사진=스타투데이

정해인 씨는 "너무 떨린다"면서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연기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사소한 것이 주는 행복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을 묵묵히 차분히 걸어가겠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 배수지 씨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수지 씨는 "3년 연속 MC를 맡은 것도 좋은데 상까지 받아서 기쁘다. 투표해준 팬들 감사하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해인 씨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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