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남서부 휴양지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 사망
입력 2018-05-04 03:40 
터키 남서부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한국인이 탄 미니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해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오후 2시 30분쯤 터키 안탈리아주 케메르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반대쪽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해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현지 언론은 "미니버스에는 부부 등 한국인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뒤쪽에 앉은 여성들이 숨졌고 1명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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