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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서장훈 男예능상 “호동이 형 대상에 목말라 있다”
입력 2018-05-03 23:41  | 수정 2018-05-03 2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은 서장훈에게 돌아갔다.
3일 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는 형님으로 예능상을 받은 서장훈은 스타를 구경하러 왔는데 영광스럽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5년 전 백상체육대상을 받은 적 있는데 25년이 지난 지금 백상예술대상을 받았다”고 돌아보면서 난 복이 많은 사람이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관심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는 형님 녹화를 하고 왔는데 강호동 형님이 대상에 목말라 있다. 호동이 형님이 내년에 ‘아는 형님으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날 TV 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는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SNL 코리아 권혁수,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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