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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손병호, 장근석과 20년 만에 재회… “대차게 사기 한 번 쳐보자”
입력 2018-05-03 22: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스위치' 손병호가 장근석에 사기를 제안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23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과 사마천(손병호 분)이 만났다.
이날 사도찬은 사마천의 등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마천은 사도찬을 백준수 검사님”이라고 부르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사마천은 옛날에 전설적인 사마천이라는 사기꾼이 있었다.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사도찬은 황당한 웃음을 터뜨리며 20년 전에 죽었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사마천은 사기꾼의 최고 경지는 죽음까지도 숨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도찬이 아들한테도요?”라고 묻자 아들마저도 속여야 했던 사연이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사도찬은 그 사연, 꽤나 궁금하다”면서 사마천을 바라봤다. 사마천은 이 프로젝트 도와주시면 자세히 얘기해드리겠다”면서 사도찬에 함께 사기 칠 것을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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