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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허율·양세종, TV부문 남녀신인상 수상
입력 2018-05-03 22:06  | 수정 2018-05-04 00:37
2018 백상예술대상 허율, 양세종 사진=네이버 V라이브 ‘2018 백상예술대상’ 생중계 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녀신인상은 허율, 양세종에게 돌아가싿.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개그맨 신동엽, 배우 박보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SBS ‘언니는 살아있다김다솜, KBS2 ‘학교 2017 김세정, KBS2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 등 쟁쟁한 후보를 뚫고 여자 신인연기상은 tvN ‘마더 허율이 차지했다.

400대1의 경쟁을 뚫고 ‘마더에 캐스팅된 허율은 ‘마더에서 윤복이 역을 맡은 허율이다. 신인 연기상을 처음 받으니까 진짜 마음이 붕 떠있고 꿈만 꾸는 것 같다. 저를 도와주신 저에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 대본에 마음을 담아 써주신 작가님, 촬영 때 많이 도와주신 수진 엄마 영신 할머니, 손가락 할머니, 자영 엄마, 설악 아저씨 모두 감사하다”라며 그리고 ‘마더를 같이 만들어주신 이모, 삼촌들 모두 감사하다. 그동안 해나여서 행복했다. 나중에 커서 연기를 하더라도 꼭 즐겁게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인상은 SBS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받았다.

KBS2 ‘학교 2017 김정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OCN ‘구해줘 우도환, tvN ‘비밀의 숲 이규형을 제친 양세종은 호명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듯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양세종은 감사하다.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에서 좋은 영향을 주신 선배님들 감사하다. 관객분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짧고 굵은 소감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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