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한화의 최근 3연승은 중심타선이 이끌었다. 3일은 송광민이었다.
송광민은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송광민은 1회말 주자 2루 상황서 우익수 앞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4회말 1사 때 임찬규를 상대로 시즌 5호이자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동점이 된 뒤 맞이한 7회말 타석에서는 주자 2,3루 기회로 연결하는 안타까지 만들었다. 3안타 모두 영양가 만점이었다.
경기 후 송광민은 최근 몇 경기 타이밍과 밸런스가 맞지 않았는데 오늘 무엇인가 조금 감이 왔다”며 오늘을 계기로 회복될 수 있을 것 같다. 팀 승리에 일조해 기쁘고 지금의 감을 유지해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광민은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송광민은 1회말 주자 2루 상황서 우익수 앞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4회말 1사 때 임찬규를 상대로 시즌 5호이자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동점이 된 뒤 맞이한 7회말 타석에서는 주자 2,3루 기회로 연결하는 안타까지 만들었다. 3안타 모두 영양가 만점이었다.
경기 후 송광민은 최근 몇 경기 타이밍과 밸런스가 맞지 않았는데 오늘 무엇인가 조금 감이 왔다”며 오늘을 계기로 회복될 수 있을 것 같다. 팀 승리에 일조해 기쁘고 지금의 감을 유지해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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