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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외식 시댁에서 한다고 생각해” 눈치 無
입력 2018-05-03 21:29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김재욱 부부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이 아내 박세미에 눈치 없는 말을 건넸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세미, 김재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욱의 모는 육개장이랑 밑반찬 했는데 오늘 올 수 있나?”라며 김재욱에게 전화했다. 이에 김재욱은 나는 되는데. 일단 세미한테 물어볼게”라고 답했고, 이를 본 박세미와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민지영은 세미가 안 간다고 하면 안 가게?”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여자 패널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박세미는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이미 오빠는 간다고 이야기했네”라며 좌절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박세미는 김재욱과 함께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로 향했다. 차 안에서 박세미는 어머님이 음식 해주고 해서 고맙긴 한데 오늘 같은 날은 진짜 당신도 계속 바빴잖아”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재욱은 외식을 엄마 집에서 한다고 하면 되지”라며 말했고, 패널들은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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