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5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5-03 20:27  | 수정 2018-05-03 21:1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하버드 등 명문 대학 20곳에 동시에 합격했고, 모든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금 조건까지 받은 17살의 미국 흑인 고등학생.

그는 '대학에서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엄마를 보고 알게 됐다,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이 내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엄마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싱글맘인 엄마가 대학을 다니며, 공부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보여준 겁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말만 앞서는 학부모님들, 아이들에게 먼저 책을 읽는,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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