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해인→이지, 활동명 변경…"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해"
입력 2018-05-03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해인(본명 이지영)이 활동명을 이해인에서 이지로 변경했다.
이해인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제 이름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지라는 이름은 제 본명 이지영에서 영자만 뺀것이고, 어릴때부터 별명으로 불렀던거라 저한테 더 친근하구 제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활동명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름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한다. 이름에 대해서 찬성 반대도 있겠지만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실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는 2005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SBS '다섯손가락', KBS1 '지성이면 감천', KBS2 '감격시대', SBS '마녀의 성', 영화 '여자전쟁: 이사 온 남자'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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