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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엄지, 오빠 군대 동기에 "사인해드릴게요"
입력 2018-05-03 16:40 
'컬투쇼' 여자친구.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친오빠 군대 동기에 사인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여자친구와 정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지에게 "친오빠와 군대 동기다.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데 사인 받아달라는데 안 받아주더라"는 사연이 왔고 엄지는 "우리 오빠 제대한지 오래됐는데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시네요. 오빠가 말을 안했다"며 "사인 해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신비에게는 신비의 남동생이 취사병으로 있어 신비를 본 적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왔고 신비는 저 남동생 없어요. 오빠입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night)'를 발매했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밤'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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