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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 측 “‘교통사고’ 두리, 병원서 휴식 권고...활동 여부 논의 중”
입력 2018-05-03 16: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GBB(지비비) 멤버 두리가 교통사고로 타박상과 찰과상을 진단 받았다.
GBB 관계자는 3일 스타투데이에 두리가 교통사고 후 병원 진료를 받고 왔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타박상과 찰과상을 진단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1달 정도 휴식을 권고한 상황이다. 멤버와 상의해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정할 것”이라며 사고 당시 두리가 타고 있던 택시 기사님과는 원만하게 해결했다”라고 덧붙였다.
두리는 지난 2일 오전 9시 경 음악방송 준비를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관계자는 방송을 하겠다는 본인 의지가 강하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후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두리는 이날 방송된 MBC Music ‘쇼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케미(KEMI) 무대를 펼쳤다.

한편 두리, 소나, 지니, 채희, 체리스 등으로 이뤄진 5인조 걸그룹 GBB는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걸스 비 더 베스트(GIRLS BE THE BEST)'를 공개했다.
GBB의 데뷔곡 ‘케미(KEMI)는 펑키하고 경쾌한 브라스와 레트로 느낌의 신스,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진 음악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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