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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러블리즈 케이 "원래 꿈 아나운서…공부 못해 포기했다"
입력 2018-05-03 16:21 
'두데' 러블리즈.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두데'에서 어릴 적 장래희망에 대해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러블리즈 케이·미주·예인·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멤버들에게 어릴 적 꿈에 대해 물었고, 미주는 "대통령이었다. 어렸을 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대답했다"라며 "러블리즈 멤버가 되지 않았으면 유치원 선생님이 됐을 것 같다. 아기들을 좋아한다.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케이가 유치원 선생님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케이는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공부를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인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해서 무용수를 계속 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지수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굉장히 하고 싶었다"라며 "공부를 계속 하면 언젠가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4번째 미니 앨범 '치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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