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하연수(28)가 김준면(27)과 동갑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에서는 MBN 새 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 극본 황조윤 박정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준면,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참석했다.
이날 하연수는 김준면과 케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김준면과) 잘 몰라서 당연히 어색했을 수도 있는데 동갑은 아니지만 동갑인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가고 있다. 지금은 편하게 대하고 이야기도 많이 해서 더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연수가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라고 김준면에 묻자 김준면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는 표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와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준생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일 오후 11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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