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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S] 김승현♥한정원,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잘 살자”
입력 2018-05-03 15:05 
김승현 한정원 사진=김승현 한정원 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한정원이 예비남편이자 농구선수 김승현과 함께 진행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한정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식이 24일 남았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이어 우리는 행복한 것이겠지? 뭔가 부족한 것들이 분명 있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잘 될 거라고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맞는 거겠지?”라며 앞으로 살면서 좋은 일, 힘든 일이 많이 찾아올 테니 그럴 때 마다 늘 지금처럼 토닥거리며 잘 살아야지”라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또 한정원은 너무 잘 풀리는 일도, 풀리지 않아 불안한 일도 크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오는 26일 결혼식 파이팅”이라는 다독임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김승현 한정원 사진=김승현 한정원 SNS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정원과 김승현이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이후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와 드라마 ‘자명고, ‘제 3병원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해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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