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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리치맨’ 캐릭터들, 만화적인 요소가 강해”
입력 2018-05-03 15:02 
MBN ‘리치맨’ 하연수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리치맨 하연수가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는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민두식 PD,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참석했다.

이날 하연수는 현실적인 드라마지만 캐릭터들이 만화적인 요소가 강하다. 괴짜 목소리, 귀여운 목소리 등 제가 했던 작품 중 제일 다양한 목소리로 연기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연수는 심혈을 기울여서 연기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그는 다들 의기투합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 ‘리치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 분)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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