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치맨’ 김예원 “실제 성격? 당찬 민태라 역과 많이 달라”
입력 2018-05-03 14:59 
MBN ‘리치맨’ 김예원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리치맨 김예원이 민태라 역과 실제 성격이 다르다고 털어놓았다.

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는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민두식 PD,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참석했다.

‘리치맨에서 김예원은 당찬 태산그룹의 막내딸 민태라 역을 맡았다.

민두식 PD는 태라는 원작과 다르다. 태라는 원작에서 유찬, 보라 사이에 초반에만 끼어들었다가 사라진다. 판국판 ‘리치맨에서는 기본적으로 삼각로맨스를 가지고 간다. 예원 씨를 봤을 때 자기 색을 맞게 민태라 역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김예원은 민태라가 자신감 넘치는 인물이다. 실제 저와는 사뭇 다른 면이 많다. 짝사랑해도 날 사랑하게 만들 자신 있다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 분)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