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건창호, `설계지원 서비스` 건축가에 호평
입력 2018-05-03 14:57 
이건창호가 `설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제공 = 이건창호]

이건창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일부 개정'에 앞서 도입한 '설계지원 서비스'가 건축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는 이건창호가 건축가와 시공사에게 창호 설계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창호의 선택부터 설계서 검토까지 전문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새로 집을 지을 때 창호의 선택과 시공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창호는 공간의 채광환경과 구조, 안전성, 에너지 비용 절감 등 주거환경의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설계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험성적서 증빙이나 구조적 문제 등 창호 선택 시 고려할 요소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물 설계 시 지역별 창과 문의 단열 설계 기준이 변경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일부 개정안'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법안에 대한 상담 문의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건창호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창호 및 커튼월에 대한 제품 교육 및 방문 세미나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설계지원 서비스 신청은 이건창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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