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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박진영, 성경 통해 평안 얻어…비난 아닌 축하할 일"
입력 2018-05-03 14:29 
김형석, 박진영.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특정 종교로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 JYP 프로듀서를 옹호했다.
김형석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이 올린 간증글) 전문을 읽었다”라며 진영이를 어릴 때부터 봐와서 잘 안다. 음악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것은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이다”라며 박진영이 앞서 올린 간증글 ‘겨자씨만한 믿음 링크를 함께 첨부했다.
김형석 게시물. 사진|김형석 SNS
이날 앞서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특정 종교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배용준도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진영은 7일간 집회를 이끌며 특정 종교를 전도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해당 종교 모임이 아니라고 부인, 성경공부 모임”이라며 간증문에 문제가 없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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