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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 올해 9월 아빠 된다 "태명은 해일"
입력 2018-05-03 14:15  | 수정 2018-05-04 15:05


피아니스트 윤한이 올해 9월에 아빠가 됩니다.

윤한은 오늘(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초음파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태명은 ‘해일이다.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주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 하루입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윤한은 피아니스로서 정기적인 공연과 함께 '성균관 스캔들(2010)', '로맨스가 필요해(2014)'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이소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한은 지난해 9월 8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신부는 8살 연하로 서울대학교 MBA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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