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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세터’ 이다영, 6일 KIA 홈 경기 시구 나선다
입력 2018-05-03 11:23 
얼짱세터로도 유명한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이다영(사진)이 오는 6일 KIA의 홈 경기 때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세터 이다영 선수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다영은 이날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다영은 멋진 시구로 KIA 타이거즈 선수단에 유쾌한 기운을 불어 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빼어난 실력과 함께 화려한 쇼맨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다영은 최근 열린 2017-2018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베스트7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다영의 어머니는 88서울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대표팀 세터를 맡았던 김경희 씨이며,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 선수도 V-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배구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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