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석천, 2002 월드컵 비밀병기 였다? "밤늦게까지 선수들과…"
입력 2018-05-03 10:46  | 수정 2018-05-03 10:54
방송인 홍석천, 이혜원/사진=MBN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을 '2002년 월드컵 신화의 비밀 병기'라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현 스포츠해설가로 활동중인 안정환의 부인 '내조의 여왕' 이혜원과 다양한 유행어와 함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맨 김원효의 부인 '애교 만점' 심진화가 출연합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 부부의 밝히지 못한 속사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사람들은 안정환 선수를 2002년 월드컵 4상 신화의 주역이라 하지 않냐. 그러나 숨어있는 12번째 선수가 바로 나였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당황한 개그맨 이수근이 "형이 대체 무슨 활약을 했냐"라며 의문을 제기 하자, 홍석천은 "포르투갈 선수 몇 명과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라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이것을 잘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그를 저격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이혜원은 "12번째 선수라 하시길래 안정환 선수를 내조한 저를 말하는 줄 알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매회 다양한 쇼핑 '꿀 TIP'과 '특급 요리 레시피' 등을 전하며 시즌2로 돌아온 '카트쇼2'는 국내 최초로 실제 텅 빈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들의 쇼핑 습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오픈 마켓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매 회 소비 패턴과 성격, 상황에 맞춘 '쇼핑 TIP'을 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쇼핑 시간과 비용의 제한이 사라져 시즌1 대비 더욱 커진 스케일, 방송인 홍석천의 합류로 새로워진 쇼핑 메이트 4인 MC의 환상적인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홍석천의 이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오후 8시 30분 '카트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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