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동제약, `나로부터 꽃피우다` 미술전시회 개최
입력 2018-05-03 10:15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의 가산천년정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나로부터 꽃피우다' 미술 전시회 현장의 모습. [사진 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본사의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 '나로부터 꽃피우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김가빈·박정란 작가의 회화 20여점이 전시된다.
김가빈 작가는 칠보,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꽃의 화려한 색상과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정란 작가의 회화는 한지에 꽃의 형상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아름다운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휴식과 활력충전을 도모하고, 일반인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인 동시에 회사의 홍보관, 최수부 회장의 추모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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