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홈초이스, 유아 전문 코딩교육 콘텐츠 론칭
입력 2018-05-03 09:42 
[사진제공 = 홈초이스]

홈초이스는 유아 전문 코딩교육 콘텐츠 '랄라코딩'를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에 독점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코딩교육 의무화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초이스는 키즈·부모 타깃을 공략하고자 코딩교육 콘텐츠 개발에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100% 투자했다.
랄라코딩은 코딩의 개념 및 응용법을 동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분량도 1~2분 정도로 유아들이 보기에 적합한 길이다. 중독성 있는 리듬감과 반복적인 라임으로 초등학생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도 따라 부르기 쉽다.
또한 컴퓨터 아이콘을 의인화 한 4개의 캐릭터는 생소한 코딩에 친근함을 부여한다. 랄라봇, 파워봇, 매스봇 등 코딩 캐릭터는 코딩 개념과 과정을 노래와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모두 20편으로 제작된 '랄라코딩' 전편은 디지털케이블TV에 서비스 된다. 콘텐츠는 ▲ 컴퓨터 친구들 ▲ XY좌표 ▲ 코코코딩 ▲ 컴퓨터는 0과 1일 얘기해 등 코딩 개념편과 ▲ 공룡들이 너무 커 ▲ 우주여행 ▲ 위용위용소방차 ▲신호를 지켜요 등 코딩 응용편으로 구성돼 있다.
홈초이스는 랄라코딩 외에도 정서 함양 및 교육에 도움이 되는 키즈 콘텐츠 투자·수급을 통해 디지털케이블TV의 키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홈초이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며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업계 최초의 코딩동요 투자 및 독점 배급을 통해 디지털케이블TV 부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