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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차트이터` 크러쉬 컴백…음원차트 요동칠까
입력 2018-05-03 07:51  | 수정 2018-05-03 0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믿고 듣는 '차트 이터' 크러쉬가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크러쉬는 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을 발표한다.
‘잊을만하면(Bittersweet)은 크러쉬의 자작곡으로 잊을만하면 나타나 혼란스럽게 만드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8~90년대 감성을 크러쉬만의 감각으로 녹여내면서 트렌디와 레트로한 감성이 공존하는 곡이 될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크러쉬는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상황. 음원차트에서도 늘 호성적을 거두며 '음원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온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초 발매된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이 메가 히트를 치면서 음원차트에서 강한 생존력을 보여 왔다.
현재 음원차트 최상위권은 로꼬X화사 '주지마', '닐로 '지나오다',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김하온 '붕붕' 등 발매된 지 일정 시간이 흐른 곡들이 순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 이번 신곡 ‘잊을만하면(Bittersweet)이 음원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 지 역시 주목되는 대목이다.
한편 크러쉬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오는 6월 3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6월 29일 홍콩, 7월 1일 대만을 순회하는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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