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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디오스타' 고성희, 생방송 무대서 길 잃은 모습
입력 2018-05-03 07:43  | 수정 2018-05-04 08:05
[영상] '라디오스타' 고성희, 생방송 무대서 길 잃은 모습

↑MBC '라디오스타'/ 영상=Mplay


어제(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네 명의 배우 권율-한예리-최원영-고성희가 함께하는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성희는 심한 길치라 생방송 무대에서 길을 잃은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네명의 MC들은 "아 그사람이에요?"라며 해당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2014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탄 후 나가는 길을 잃어 MC였던 신동엽과 수영의 앞을 지나갔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고성희는 "신인상이 첫번째라 앞에 상을 탄 분이 안계셨다. 원래 길치인데다 자리를 향해 직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웃음을 터뜨리며 그것도 길로 쳐야 하는구나. 그 정도는 동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고성희는 이어 "중고등학교 때 양호실에가면 교실을 못찾아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말해 MC들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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