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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4연패` 다저스, 타순 변동...피더슨 리드오프
입력 2018-05-03 07:22 
작 피더슨이 1번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안풀릴 때는 바꾸는 것도 답이다. LA다저스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다저스는 3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대거 변화를 줬다. 작 피더슨(중견수) 알렉스 버두고(좌익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코디 벨린저(1루수) 맷 켐프(우익수) 체이스 어틀리(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류현진(투수)이 잭 고들리를 상대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날 예고했던 대로 크리스 테일러를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에르난데스를 유격수, 피더슨을 중견수에 배치했다.
피더슨은 이번 시즌 두번째로 1번 타자로 나선다. 지난 4월 3일, 그때도 애리조나 원정이었다. 연장 15회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7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배터리 파트너는 그랜달이 맡는다. 둘은 이번 시즌 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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