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논란 속 연예인 농구대회 참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특정 종교 전도 논란 속에서도 2일 오후 연예인 농구대회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된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재단배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박진영은 우지원이 감독으로 있는 어벤저스 팀의 주축 멤버다. 어벤저스 팀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god 김태우, 샤이니 민호, 배우 서지석, 오지호, 조동혁, 김영준과 모델 곽희훈이 속해있다.
앞서 박진영은 이날 오전 특정 종교 신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박진영이 특정 종교 집회에서 활동한 정황을 포착해 보도했고, 배우 배용준도 이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즉각 반박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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