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아이들 "롤모델은 섹시하고 귀여운 현아"
입력 2018-05-02 16:43 
그룹 (여자)아이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와 슈화가 소속사 선배 현아를 롤모델로 꼽았다.
2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자)아이들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우기는 "어머니가 매일매일 배에 대고 음악을 들려주셨는데, 그때부터 시작하게 된 것 같다"며 "저는 현아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선배님처럼 섹시하고 귀여운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 슈화도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춤추는 걸 좋아했는데, 현아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완전히 빠졌다"면서 "언젠가 현아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랩스타'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래퍼 전소연을 리더로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까지 6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를 비롯해 '달라', ''MAZE', 'DON'T TEXT ME', '알고 싶어', '들어줘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사랑에 빠진 여자가 널 위해 춤을 추겠다는 마음을 'LATATA'라는 추임새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