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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오종혁 “클릭비 강제 해체, 하늘 무너졌다…한동안 폐인생활”
입력 2018-05-02 14:10 
‘무한동력’ 오종혁, ‘씨네타운’ 출연 사진=‘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그룹 클릭비 해체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2일 오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한동력의 무한에너지 배우 오종혁 이른 아침부터 라이브도 감사합니다”라며 게스트 오종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오종혁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조각 비주얼과 훈훈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클릭비 해체 당시를 떠올리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클릭비는 강제로 활동을 멈추게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가수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는데 강제로 멈추게 되니까 뭘 해야될지 모르겠더라. 그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동안 폐인처럼 살았다고 고백하며 20대 중반부터 인생이 다시 시작된 것 같다. 부와 명예가 아닌 시간 하나 하나가 내게는 너무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달 2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블랙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무한동력에서 장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한동력은 오는 7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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