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배두나 덕분에 미드 ‘센스8에 출연하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과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기찬은 지난 2015년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 배두나의 남동생 박중기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후 그는 이 드라마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할리우드 배우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이기찬은 할리우드에 어떻게 진출했냐”는 질문에 배두나씨에게 감사하다. 배두나씨가 캐스팅 되면서 한국에 관심도 많아지고 한국인 캐릭터가 필요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칭찬하는 DJ 송은이, 김숙에게 아직도 공부 중”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이기찬은 지난달 17일 신곡 ‘있나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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