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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우도환, 초고속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입력 2018-05-02 13:49 
배우 우도환, 문가영 열애설 부인 /사진=스타투데이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우도환, 문가영이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친분이 쌓여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라마 종영 바로 다음날 나온 두 배우의 열애설에 팬들의 촉각이 곤두섰습니다.

특히 우도환은 드라마에서 박수영(조이 분)과, 문가영은 김민재와 러브라인을 구축했던 터라 실제 연애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양 소속사의 발빠른 대응에 열애설은 단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문가영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우도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한편,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1996년생인 문가영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후아유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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