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KBO 넥센 히어로즈와 업무협약…시즌 공동 마케팅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국내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 2018년 시즌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정후·박병호·서건창 등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에게 야외 운동시 유용한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SPF50+ PA++++' '캘리포니아 알로에 워터프루프 선블럭 SPF50+ PA++++' 등 자외선 차단제선 차단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넥센 홈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은 관중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성들을 위한 '레이디스 데이' 이벤트를 통해 인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프로야구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기는 인기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았고, 특히 여성 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넥센과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호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