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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두 팔 들었어요 [MK포토]
입력 2018-05-01 20:2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kt 선발 피어밴드가 두산 최주환에 2루타를 맞은 뒤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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