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일 MBN 주요뉴스

▶ 트럼프 '회담 장소' 판문점 거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 회담 장소로 판문점을 거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판문점 평화의 집 개최를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을 통해 북한과도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 "미북 이어 남북미회담도 열릴 가능성"
청와대 관계자는, 만약 판문점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 남북미 3자 정상회담도 이어서 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대북확성기 철거 시작 "북도 철거 정황"
군이 오늘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고, 북한군도 동시에 확성기 철거를 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조현민 경찰 소환 "심려 끼쳐 죄송"
'물벼락 갑질' 혐의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취객 구조하다 폭행당한 구급대원 사망
119 여성 구급대원이 도로에서 구조한 취객에게 폭행을 당했다가 결국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 전남 영암서 버스 전복…8명 사망
전남 영암에서 미니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