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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슈퍼버거로 ‘먹방’계 新 역사…무게만 2.2kg?
입력 2018-05-01 17:59 
돈스파이크 슈퍼버거 사진=올리브
[MBN스타 백융희 기자] ‘원나잇 푸드트립 돈스파이크가 엄청난 ‘슈퍼 버거 챌린지를 펼친다.

1일 오후 방송하는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10회에서는 정준하, 돈스파이크, 박보람, 박용인의 본격적인 리스본 먹방이 펼쳐진다. 해산물과 육류를 두루 즐길 수 있는 포스투갈 가정식부터 축구선수 호날두의 단골 맛집이자 리스본 최고 문어 맛집, 상상을 초월하는 ‘슈버 버거까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이 그려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우선 밥 한 끼를 먹어도 풍류가 있는 곳에서 먹는 박용인의 추천으로 로컬들에게 핫한 ‘뷰먹의 성지가 등장한다. CG를 의심케 할 정도로 그림 같은 풍경과 입맛을 사로잡는 포르투갈 가정식의 조화로 먹신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특히 송아지 요리, 도미구이에 이어 디저트 먹방까지 완벽하게 마친 박보람의 놀라운 먹방에 돈스파이크는 10000 칼로리 클럽있는데 들어올래?”라며 입단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쫄깃한 한국식 문어요리와는 달리 푹 익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유럽식 문어 먹방도 눈길을 끈다. 해산물파 박용인은 포르투갈와서 먹는 것 중 가장 맛있다”면서도 한국가면 못 먹는다는 생각에 슬픔에 잠겼다는 것.

특히 돈스파이크가 자존심을 걸고 크기 14인치, 무게 2.2kg, 6000칼로리의 ‘슈퍼 버거 챌린지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도전 시작 전 계약서를 작성할 뿐 아니라 화려한 시작 의식까지 거치는 등 역대급 챌린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돈스파이크는 두툼한 슈퍼 버거를 계획적으로 먹기 위해 정교한 해체까지 감행하는 것. 한 가지만 많이 먹으면 못 먹는다”는 신념으로 아이스크림 추가 주문에 이어 위장의 빈틈을 없애기 위한 몸통 흔들기, 심지어 먹방 중 자체 휴식시간을 갖는 등 돈스파이크만의 특별한 먹방 스킬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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