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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즈 “방시혁 PD, 방탄소년단처럼 진심 다하란 조언 해줘”
입력 2018-05-01 16:38 
아이즈 현준 사진=뮤직K
[MBN스타 백융희 기자] 아이돌 밴드 아이즈가 방시혁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아이즈(IZ) 두 번째 미니앨범 ‘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현준은 저희의 단독 콘서트 때 방시혁 PD님이 작곡하신 2AM 분들의 ‘죽어도 못 보내를 커버한 적이 있는데 PD님이 그 영상을 보시고 가능성을 판단해주셨다”며 앨범 작업이 성사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방시혁 PD님께서 독설가 이미지가 있어서 무서웠다. 그런데 만나보니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았다. 귀여우셨다”고 방시혁과 작업을 한 소감을 전했다.

또 현준은 특히 PD님께서 ‘아직 신인이라서 잘 안보이겠지만, 정말 열심히 하면 길이 보일 것이다라는 말을 해주셨다. 또 ‘방탄소년단 선배들도 그랬으니 진심을 다해서 가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ANGLE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방시혁 사단이 전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밖에도 오늘도 새벽4시와 김건우 프로듀서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ANGLE은 오늘(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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