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희귀병 앓는 남편과의 감동 러브스토리 화제
입력 2018-05-01 16:12  | 수정 2018-05-02 17:05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첫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와 남편 조기영 씨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004년에 KBS 입사하여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후 고 씨는 KBS를 퇴사하고 문재인 캠프에 본격적으로 합류 했고, 지난해 5월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근 청와대 대변인이 된 그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역시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시인인 남편 조기영 씨는 강직성 척추염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힘든 상황을 서로 극복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고민정이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남편 조시인이 축하의 마음을 직접 시로 작성하여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됐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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