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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타격코치 교체…양승관↑-이도형·김민호↓
입력 2018-05-01 10:46 
NC다이노스가 타격코치를 교체했다. 퓨처스팀에 있던 양승관 코치가 N팀으로 옮겼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타격 부진에 빠진 NC다이노스가 타격코치를 교체했다.
NC는 1일 양승관 퓨처스팀 타격코치를 N팀(1군)타격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N팀을 맡았던 이도형, 김민호 타격코치는 퓨처스팀(C,D팀) 타격코치로 옮긴다.
구단은 팀 타선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NC는 지난달까지 현재 팀 타율 0.241로 10개 구단 중 꼴찌에 머물러 있다. 홈런도 24개로 최하위, OPS도 0.656으로 최하위다.
침체된 타격때문에 팀 성적도 13승18패, 8위에 그쳐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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