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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이엘 “무명시절, 친구들 성장 보는 게 어려웠다”
입력 2018-04-30 21:42 
이엘 무명시절 사진=‘섹션TV 연예통신’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엘이 무명시절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배우 이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엘은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했다. 캐스팅이 됐을 때 너무 좋은 기분은 금방 사라지고 겁이 났다. 백지상태로 촬영장에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명시절이 길었다. 외모 때문에 캐스팅이 불발되는 건가 싶어 엄마와 함께 강남에 유명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엘은 튀어나온 턱이 매력인 시대가 곧 올 거라고 의사가 그러더라. 그러면서 수술을 안해주셨다.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그는 무명시절 힘들었던 건 다른 친구들의 성장 보는 게 어렵고 금전적인 문제가 어려웠다. 교통비 제하고 남은 돈이 400원이었는데 자판기 율무차 하나로 허기를 달랬다. 그게 얼마나 맛있었는지”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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