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자사의 샤롯데봉사단이 보육원 텃밭 가꾸기, 쌀기부, 해양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 힉스 도시첨단사업단지 신축공사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7일 현장 인근의 '하희의 집'이라는 보육원을 방문,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자전거 정비와 텃밭을 가꾸는 활동도 벌였다.
같은 달 12일 화성동탄(2)C11BL주상복합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화성 효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청소활동과 함께 쌀 20kg, 10포대를 기부했다.
롯데케미칼 H-NC3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18일 여수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농어촌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환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널리 퍼트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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