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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SM과 전속 계약만료…"1인 기획사 설립할 것"
입력 2018-04-30 16:09  | 수정 2018-05-07 17:05

슈퍼주니어 멤버 헨리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습니다. 이어 헨리는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레이블 SJ 측은 30일 Label SJ는 2018년 4월 29일 부로 헨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헨리는 클래식 음악을 하던 중 2006년 캐나다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발탁돼 한국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는 2008년 4월 슈퍼주니어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3년 6월부터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이후 2015년 11월 SM 산하에 슈퍼주니어 레이블인 레이블SJ가 출범하자 이곳으로 옮겨 솔로 가수로 음악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이 밖에도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예능감을 발휘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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