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18회 이화언론인상,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
입력 2018-04-30 15:39 
조남주 작가

이화언론인클럽은 '제 18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조남주 작가와 김윤덕 조선일보 문화1부장, 김나나 KBS 기자를 선정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졸업 후 방송작가로 활동했던 조남주 작가는 경력단절과 독박육아 등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겪고 있는 비극과 부조리를 담은 2017년 베스트셀러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내 호평을 받았다.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윤덕 조선일보 부장은 11년째 콩트식 칼럼인 '줌마병법'을 조선일보에 장기 연재 중이다. 샘터와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2002년부터 조선일보 기자에 입사했다. 한편 사회학과를 졸업한 김나나 KBS 기자는 3년 4개월간 KBS 아침 간판뉴스인 '뉴스광장'의 메인 앵커로 활약하며 여성 앵커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이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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