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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윤화 "16.7kg 감량…2년전 작던 옷 커졌다"
입력 2018-04-30 15:39 
`컬투쇼` 홍윤화.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로 16.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홍윤화와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지금까지 16.7kg를 감량했다며 "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깜짝 놀라며 "어떤 드레스를 입으려고 그러는 것이냐"고 질문했고,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문세윤은 "매번 봤는데 이번에 턱선이 확 나오더라"라며 칭찬했고 홍윤화는 "너무 또 그렇게 해주시면 듣는 분들은 40kg인줄 알거다. 그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윤화는 "2년 전에 작아서 못 입었던 옷인데, 오늘 입고 왔다. 지금은 이 옷이 크다"고 이야기했고, 문세윤은 "홍윤화 씨 턱선이 바로 나오더라. 이게 바로 '너목보'다. 너의 목이 보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너의 쇄골이 보인다는 뜻의 '너쇄골'까지 가야한다"고 말해 홍윤화를 응원했다.
한편 개그계의 대표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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