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올, 1분기 영업이익 64억원…전년 동기比 116%↑
입력 2018-04-30 14:32 

두올은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132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와 116% 늘었다.
2분기 매출 추정치로는 1227억원을 제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및 부품주들이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성장했다"면서 "세계 각국의 법인들의 양호한 실적을 냈고 국내사업장도 선전했다"고 강조했다.
두올은 지난해 9월 유럽지역(스웨덴) 자동차 부품사를 인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