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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SM과 결별에 누리꾼 응원 물결…”능력 마음껏 펼치길”
입력 2018-04-30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10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SJ측은 30일 Label SJ는 2018년 4월 29일부로 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헨리는 클래식 음악을 하던 중 2006년 캐나다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발탁돼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그해 한국에 입국한 그는 2008년 슈퍼주니어 유닛인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데뷔 이후 헨리는 천재적인 음악적 감각과 다르게 엉뚱하고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누리꾼들도 이번 홀로서기에 응원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아직 더 잘되어야 할 가수. 능력 마음껏 펼치길!”, ”헨리 파이팅! 끼도 많고 매력 있으니까 잘될 듯”, "SM에서 못 다 펼친 끼, 앞으로 활짝 펼치길",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음악하기를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헨리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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