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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벤져스4’ 향한 기다림…철통보완 속 전세계 관심 폭발
입력 2018-04-30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의 이례 없는 광풍에 벌써부터 ‘어벤져스4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 와중에 루소 형제 감독이 ‘어벤져스4를 언급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루소 형제 감독은 29일(현지시간) 영화매체 ‘버슬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개발 초기 단계에 제목을 정했지만, 발표하지 않고 있다. ‘어벤져스4의 제목은 이야기의 핵심이기 때문”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들의 말처럼 ‘어벤져스4의 제목은 자칫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마블 측은 제목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만큼 알려진 정보가 미미한 가운데 후속작은 ‘어벤져스3의 러닝티암임인 149분 보다 길며, 스케일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인 ‘캡틴 마블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어벤져스4 개봉에 앞서 오는 2019년 3월 8일 먼저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한편 ‘어벤져스3는 전 세계에서 6억 3,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 역대 신기록을 수립, 국내에서도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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